기쁜날 - 조카 7번째 결혼 2024년 8월 18일 가족이 늘어난다는 것은 우리 편이 더 생긴다는 것이어서 좋다.늘 어느새 ~ 라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어느새'는 이름이 없어선가 날아가 버린다. 똑똑하고 야무지고 빈틈이 없이 자기 것을 챙겨가던 서씨 우리 집안에 첫번째 조카 서은해, 오늘은 행복을 찾아서 알 수없는 길처럼 여겨지는 길을 걸어 앞으로 앞으로 .... 행복한 모습으로 가더구나 ^^ 늘 오늘처럼 행복하거라^^ 가족이야기 2024.11.27
88회어머니의생신 언제나 우리가족 년2회의 모임은 부모님과 관련된 일이다. 이미 이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먼 길을 떠나신 11년이 된 아버지의 기일 그리고 아직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어머님의 생신, 이제는 4대가 모인다. 어머니, 그리고 우리 형제들, 그 다음세대인 손주들, 그리고 그 손주의 아이들, ... .. 가족이야기 2017.02.19
큰아빠의신부처럼- 서하 - 생명의 신비를 가장 크게 느끼게 하는 것은 어린아기들이다. 여자 아이는 커가며 아름다움의 꼴을 조금씩 가추어 가는 게 정말 신비스럽다. 지난 가을 왕할머니의 생신이라 엄마, 아빠의 팔에 안겨서 아기의 모습으로 와서 걸음마를 하며 몇개의 단어를 읇더니 몇달 동안 서하가 점점.. 가족이야기 2015.07.08
왕할머니,울엄마 이제는 우리의 어머니가 할머니에서 왕할머니로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세째의 손주들은 왕할머니를 어찌나 좋아들 하는지, 오늘도 불과 일주일전에 인천에서 헤어졌다는데 무척이나 반가워하면서 일곱살 태혁은 공손한 인사를 하고는 할머니를 포옹하고 볼에 입마춤을 하고는 떠난다... 가족이야기 2015.07.07
결혼행진곡이... 조카영재의날에 기다리고, 또 기다린날, 도대체 어떤 아가씨를 우리에게 선보이려고 ... 드디어 그날이 왔구나. 한 사람이 새로운 우리의 가족이 되는 날, 참으로 기쁜날, 하늘의 인연이 아니고야, 한가족이 되겠는가. 역시 영재와 잘 어울리는 한쌍으로 보여졌다. 부디 이 세상에서 삶이 서로가 서로에게 .. 가족이야기 2015.07.07
자라는둥이들 26개월의 둥이들, 아직 말은 못하지만 어느새 자기것을 알고, 스스로 밥먹고 ... 모든 말귀를 다 알아듣고, 참으로 신기하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더 많은 숫자가 좋은 것임을 ... 지난 해 11월 증외조모이신 우리 어머니 생신에 왔을 때의 모습이다. 사진을 찍는다니 꽃앞에서 포즈를 .. 가족이야기 2014.05.10
84회어머니의생신 어머니의 84회 생신, 금년은 우리 가족의 평균 연령이 무척 낮아졌다. 또 새로운 가족도 많이 생기고 ... 족하 손주가 동시에 둘이 태어나고 족하도 장가를 들어서 새며느리가 들어오니, 우리 가족은 자꾸자꾸 불어난다.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히 내리고 있음을 확인하는 확실한 표다. 어찌 .. 가족이야기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