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순례자

8개월된 쌍둥이 형제 형님 동혁이와 동생 동훈이, 우리는 이아이들의 이름보다는 둥이들, 아니면 둥이 1호, 둥이 2호라 고 부른다. 둥이 1호 동혁이, 몇분 먼저 나왔다고 형님이다. 둥이 2호, 동훈이는 몇분차이로 동생이 되었다. 애석해할까, 다행이라 ... 사진을 찍으려고 여기를 보라니 셋..

전동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경기전을 둘러보고 전동 성당을 배경으로 경기전의 담과 함께한 이 전주가 참으로 멋지고 고풍스럽기만 .... 지금까지 가족모임으로 늘 모였다가. 처음으로 우리 여자형제들만이 한자리를 ... 전주로 초대를 받고 모두 똑같은 맘으로 좋아하니 ... 전주에서 2..

아버지와 고모님 - 온정리에서 아마 써거스관람을 마치고 ... 3박4일의 금강산여행 - 아버님의 고향을 생각하며 갔던 여행, 부모님과 함께 딸들만의 금강산여행, 해마다 5월이 오면 우리 형제는 효도의 차원에 가족여행을 계획했고 좋은 곳을 많이 갔지만 좋은 곳의 기억보다는 가족이라는..

부활절, 족하의배려로 청풍명월ES리조트에서 보낸 기억의 풍경. 족하손주아이들과 족사사위, 사돈어르신이 안내를 해준 아름다웠던 곳

카나다에서 공부를 하던 때, 나야가라에 갔었다면서 보내준 사진, 어느새 쌍둥이 엄마가 된 동훈,동혁 엄마의 한때.

멀리 보이는 한라산은 제주의 상징인 듯 어디서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세연교를 멀리 가까이 두면서 한바퀴 돌던 바람불던 날에 소인국에서, 그리고 송악산 밑 바닷가에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 보신다는 이모님, 어머니의 유일한 혈육이시다. 어린이처럼 신나해하시던 모습이다. 마..

보목동 바닷가에서 펜션앞이다 멀리 한라산의 흰눈이 보일 듯 말듯... 아름다운 유리로 조각작품을 가득채운 유리의 성에서 동생 내외와 함께 사촌동생의 내외, 좋은 여행이란 함께 가고싶은 가족들과 하는 것임을 케마파크에를 돌면서 이곳저곳 막내 동생들 족하와 두리번 두리면 더마..

허브 랜드에서 함께 모인이들끼리 오설록에서는 꼭 허브 아이스크림을 먹어야만 하는 것 같아서... 오설록에서 어머니와 함께 다섯명의 딸들이 또 한번 효도사진을 촬영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는 단 둘이서 또 한방을

아버지 살아계실 때에는 늘 가던 여행이 아버지 기일에 형제가 모이는 년중행사가 되다 보니 어머니 모시고 가는 우리 형제 여행이 사라지고 다시 어머니 살아계시고 아직은 거동을 하시니 한번 어딘가로 가자고 하여 이루어진 제주 여행. 20명의 대가족이 날자,숙박 장소, 관광지,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