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터어키 - 이스탄불

비움의노래 2013. 5. 19. 14:05

하느님의 이끄심에 맡기는 순례임을 실감하면서 하루를  텔아비브공항에서 허비하고 터어키, 아버지 바오로의 길을 걷게 되는 시작지 이스탄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도착했지만, 또 짐하나가 없다. 공항에서 안타까운 맘으로 서성거리며 하느님의 뜻을  ...  시내를 나오니 이미 사원은 문이 닫히고 ...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서 미사를 마친 후, 터어키의 야경을 보기위해 시내로 나갔다.

내일은 새벽같이 비행기로 이동을 해야 하니 마음이 급하지만 언제 다시 이곳을 오겠는가? 기회는 이때 뿐이다. 멀리 포스포로해협의 다리가 보인다.

알콜을 마시지 않는 나라,  모두 차를 마신다고하며 밤 늦게까지 거리를 다녀도 안전하다고 ... 밤에 불켜진 사원은 장관이고, 신비스럽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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