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져질 역사, 펼쳐진 역사의 땅을 드디어 밟았다. 사막을 푸른 농장으로 .. 집단농장 키브츠 ... 대추야자 나무라 푸른사막을.
엔게디를 거쳐 사해에서 소금쩍 옷을 만들었으니 ... 홍해에서 바닷속 산호를 감탄하기도 하고 ...
이스라엘에 오기까지, 시나이산 아래 호텔에서 2시 시나이산을 오르기 위해 출발.
5시 40분 시나이 정산에 도착 : 나는 낙타의 신세를 지기로 하면서 사막의 밤, 하늘, 별을 선택했다. 12$의 댓가를 지불하면서...
6시 20분 일출에 맟추는 것으로 생각보다 좀 일찍 도착, 낙타에서 내려 약 30분 정도 정산까지 오르니 우리가 온 바위산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6시 40분 모세가 야훼 하느님을 만난 떨기나무 울타리 안에서 미사를 봉헌
7시 30분 하산을 하려 올라온 산을 내려다 보니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 없는 붉은 바위산이다. 아침햇살로 붉어 보이는 것이였을까?
9시 문을 연다는 가타린 수녀원을 방문한다고 날개달린 새처럼 날아야 하는 ...하산이였다.
9시 45분 호텔에 도착하여 아침 식사를 출애급을 하듯 하고 다음 일정에 맞추어야 하는 ... 나는 간단히 식사를 준비하고 다음 여정의 짐을 챙겼다.
10시 30분 타바 국경을 향해 ... 오후에 이집트와 이스라엘 국경에서 안내자들을 만나야한다는 것으로 맘이 바쁘다.
14시 40분 누웨바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타바 국경에 도착을 했다. 이스라엘 안내자가 버스를 가지고 와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15시 까다롭기 이를데 없는 입국 심사를 마치고 이집트 안내자와 작별을 하고 드디어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섯다.
15시 30분 에일랏에 도착. 이스라엘의 첫도시다. 휴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모든 것이 여유로워보였다. 눈이 따가울 정도의 사막에서 오아시스로.
저녁식사 후에는 바닷가에 산책을 하며서 해변의 찻집에서 차도 마시고 이미 바닷속에서 밤에 수영을 하며 즐기는 피서객도 만났다, 한국은 아직 3월초.
가슴설레이고 두근거리는 이스라엘, 내일부터 예루살렘과 티베리아, ...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 시작된다는 흥분속에서 취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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