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이 빛을 잃지 않은 시간 카이로에 도착. 안내자와 만났지만 공항을 나오기 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했다.
잿빛 도시와 출근을 하는 사람들이 버스를탄 모습은 버스안에보다 밖에 매달려가는 사람이 더많은 듯 신기하기만 했다 그래도 우뚝솟은 이슬람사원은
우리나라의 마을어디나, 도시어디나 세워진 십자가 종탑만큼이나 많아 보였다.
카이로 국립 박물관을 관람, 찬란한 문명을 볼 수 있었고, 그 위대한 유산을 살아가는 후손을 생각해보게 했다.
이집트는 4대 문명의 발상지라 배웠는데 지금은 1달러을 청하는 빈자의 도시처럼 우리를 놀라게 했다. 그래도 카이로 박물관은 그 찬란함이 어떠햇는지.
그 후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말하고 있었다. 나일강은 우리나라의 천변처럼 작아 보였고, 도시는 옹색함 자체로 보여졌다.
카이로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은 일찍 시나산을 가기위해 홍해를 통과 이스라엘의 40년을 순례하게 된다고한다. 기대되는 순례의 시작에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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