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반가운 비로 내리는 부활대축일 다음날,
진도의 팽목과, 목포의 신항에서 다 흘리지 못한 나의 눈물인양 비가 내리기 시작한 이른 아침.
일정으로 어쩔수 없는 우리는 순천으로 떠날수 밖에 ... 약간은 하느님께 원망스런 맘을 은근히 품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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