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큰아빠의신부처럼- 서하 -

비움의노래 2015. 7. 8. 16:12

생명의 신비를 가장 크게 느끼게 하는 것은 어린아기들이다.

여자 아이는  커가며 아름다움의 꼴을 조금씩 가추어 가는 게 정말 신비스럽다.  지난 가을 왕할머니의 생신이라 엄마, 아빠의 팔에 안겨서 아기의 모습으로 

와서 걸음마를 하며 몇개의 단어를 읇더니 몇달 동안  서하가 점점 예쁜 아가씨가 되어가는 시작을 했다. 

큰 아빠가 장가가는 날에 신부라도 된 듯이 예쁘게 드레스 입고 나타나서 의젖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 ... 신비롭고 감탄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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