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포럼

가난한이들의슬기

비움의노래 2013. 6. 4. 10:08

 저자 :  역자:  출판사 : 분도  면수 : 137  가격: 6500

 내용 :

성프란치스코 약전

1181(2) 년 아씨시에서   탄생

1202년 아씨시와 페루지아사이에 전쟁발발, 아씨시 패전, 프란치스코는 포로가 되어 페루지아의 감옥생활

1204년  귀환하여 병상생활,

1205년 기사가 될 마음으로 군에 입대, 그러나 환시를 통해 다시 돌아와서(봄) 회개의 생활 시작(여름).

          성다미아노성당십자가에서 " 프란치스코, 가서 나의 집을 고쳐라" 하는 주님의 말씀을 들음.

1206년 아씨시의 귀도 주교 앞에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끊음(봄).  은둔자로서의 옷을 입음, 

1208년  2월 24일 파견의 복음을 듣고 이것을 생활양식으로 삼고,형제회의 숟도복으로입음, 4월 첫동료들이 모이기 시작함.

1209년 교황 인노첸시오 3세에 의해 구두로 회칙인준받음,

1212년 3월 18일 밤, 글라라를 포르치웅쿨라에서 복음적 생활로 받아들임

1217년  유럽지역과 해외선교 결정,

1221년  이탈리아 전 지역을 두루다니면서 설교

1224년  봄, 형제들을 영국에 파견. 

           9월 17일 라베르나 산에서 오상을 받음.

1225년  봄 성다미아노 수녀원에 머무르며 위장병과 눈병 피료하며 태양의 노래를 씀.

1226년  눈병치료를 위해 시에나로 형제들이 모셔감, 7-8월, 죽음을 예감 아씨시로 돌아가 유언을 작성.

           10월 3일 포르치웅쿨라에서 해질 무렵 죽음을 맞이함.

           10월 4일 장엄장례식이 거행, 성제오르지오 성당에 유해 안치.

1228년 7월 16일 그레고리오 9세 아씨시에서 프란치스코를 성인품에 올림. 

           (1228-9 년 토마스 첼라노 형제가  프란치스코 전기 기술 이 형제는 작은 형제회 제1기생 임.) 

1230년 5월 25일 프란치스코의 유해는 성인을 위해 새로 건축된  아씨시의 대성당으로 옮겨 안치함. 

 

성녀글라라 약전

1194년  아씨시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남.

1206-11년  프란치스코의 회개과저을 목격, 1210년 사순절 프란치스코의 설교에 감동, 그를  만나 자신의 뜻을 밝힘.

1212년  프란치스코의 형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착복식을 함,  글라라의 친여동생 아녜스도 입회하여 언니와 같이 생활을 시작함.

1253년  8월 11일 글라라가 회칙을 가슴에 안고 세상을 떠남.

1255년  교황 알렛산드로 4세가 아낙니 대성당에서 글라라를 성녀품에 올림

1255-6년   토마스 첼라농가 글라라의 전기를 기술함

1260년  10월 3일 글라라의 유해는 선녀를 위하여 새로 건축된 글라라 성당에 안치됨.

1850년  글라라의 시신이 상하지 않은 채로 발견됨.

1893년 글라라의 회칙의 원본이 성녀의 수도복 속에서 우연히 발견됨.

 

악습을 몰아내는 덕행

1. 사랑과 지혜가 있는 곳에 두려움도 무지도 없습니다.

2. 인내와 겸손이 있는 곳에 분노도 흥분도 없습니다.

3. 기쁨과 더불어 가난이 있는 곳에 탐요고 옥심도 없습니다.

4. 고요와 묵상이 있는 곳에 근심도 분심도 없습니다.

5. 지기 집을 기키기 위하여 주님께 대한 경외심이 있는 곳에 원수가 침입할 틈이 없습니다.

6. 자비심과 깊은 사려가 있는 곳에 경박도 고집도 없습니다.

 

성프란치코의 기도문

1) 태양의 노래

1. 지극히 높으시고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여!

   찬미와 영광과 칭속와 온갖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옵고,

2. 호올로 당신께만 드려져야 마땅하오니 지존이시여!

    사람은 누구도 당신 이름을 부르기조차 부당하여이다.

3. 내 주여! 당신의 모든 피조물 그중에도,

   언니 햇님에게서 찬미를 받으사이다.

   그로 해 낮이되고 그로써 당신이 우리를 비추시는,

4. 그 아름다운 몸 장엄한 광채에 번쩍거리며,

   당신의 보람을 지니나이다, 지존이시요!

5. 누나 달이며 별들의 친미를 내 주여 받으소서.

   빛 맑고 절묘하고 어여쁜 저들을 하느에 마련하셨음이니이다.

6. 언니 바람과 공기와 구름과 개인 날씨, 그리고

   사시사철의 찬미를 내 주여 받으소서.

   당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저들로써 기르심이니이다.

7. 쓰임 많고 겸손하고 값지고도 조촐한 누나

   몸에게서 내 주여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8. 아리고 재롱되고 힘세고 용감한 언니 불의 찬미함을 내 주여 받으옵소서.

   그로써 당신은 밤을 밝혀 주시나이다.

9. 내 주여, 누나요 우리 어미인 땅의 찬미 받으소서.

    그는 우리를 싣고 다스리며 울긋불긋 꽃들과

   풀들과 모든 가지 과일을 낳아 줍니다.

10.  당신 사랑 까닭에 남을 용서해 주며.

   약함과 괴로움을 견디어 내는 그들에게서   내 주여 찬양받으사이다.

11. 평화로이 참는 자들이 복되오리니,

  지존이시여, 당신께 면류관을 받으리로소이다.

12. 내 주여! 목숨 있는 어느 사람도 벗어나지 못하는

    육체의 우리 죽음, 그 누나의 찬미 받으소서.

13. 죽을 죄 짓고 죽는 저들에게 앙화인지고.

    복되다. 당신의 짝 없이 거룩한 뜻 좆아 죽는 자들이여!

    두번째 죽음이 저들을 해치지 못하리로소이다.

14. 내 주를 기려 높이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드릴지어다.

   한껏 겸손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어다.

 

2)   평화의 기도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주님,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내용 - 책의 의도 페이지 7면 이하,

인간안에 약함과 그도의 쇠약함 - 유혹이다.  프란치스코의 갈등, 옛생활로 돌아가려는 유혹

루피노의 유혹 - 공동체를 떠나는 ... 자기 고백. 47-48면

인생의 동반자인 글라라의 배려 - 53면 

수도회의 창립과 이념을 설명함 - 54면   복음을 사는데는 어떤 규정이나 제한이 있을 수 없음에 대해 ( 55면 중간 )

농부 바오로와의 대화 - 내가 받은 은총을 받았더라면 ...  65면

예수님은 실패를 받아들이셨음으로 ... 74-75면  하느님이 계시다는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내가 너에게 준 은총을 드러내기 위함 ...   7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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