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느님,
오늘 제게 무슨 일이 생길지 저는 모릅니다.
주님께서 영원으로부터 저의 더 큰 선을
위하여 미리 보고 마련하신 것외에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뿐이오나
그것으로 넉넉합니다.
영원하시고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계획을 받들고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이를 따르며
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희생 제물에 합쳐
저의 온 존재를 당신께 제물로 바칩니다.
예수님의 무한한 공로에 의지하여
그분의 이름으로 비오니
주님께서 원하시거나 허락하시는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과 저의 성화를 위하여
어려움 중에 참고 견디며,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 바오로 가족수도회 기도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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