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양선함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면을 하지 않응 때
내 권리를 주장하지 않을 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께 내맡길때
바로 침묵은 양선합입니다.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
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변호해 줄 때
바로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평없이 고통당할 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 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바로 침묵은 인내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 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졌을 때도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벼려둘 때에
바로 침묵은 겸손입니다.
침묵은 신앙(믿음)입니다.
그분이 행하도록 침묵할 때
주님의 현존에 있기 위해 세상 소리와 소음을 피할 때
그분이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기에 인간의 이해를 찾지 않을 때
바롤 침묵은 신앙입니다.
침묵은 훔숭입니다.
'왜'라고 묻지 않고 십자가를 포옹할 때
바로 침묵은 훔숭입니다.
'기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있는가 하면 ((마틴 루터 킹 2세 ) (0) | 2018.10.28 |
---|---|
주님, 저를 사랑해 주세요. (0) | 2018.06.22 |
성령님께드리는기도(기도서) (0) | 2018.05.11 |
새해 첫 날의 하느님 (최민순) (0) | 2018.02.20 |
성령이 아니 계시면 / 이냐시오 드 라타키에 대주교 (0) | 2016.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