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가는법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분화구가 용의 눈을 닮았다해서, 아님 산 능선이 용의 등걸을 닮았대서  성산포에서 용눈이오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제주시로 가는 버스를 타고 세화에서 내려 오름으로 가는 택시를 또 타야 그 비용이면 그냥 성산포에서 용눈이오름까지 가격을 흥정하고 바로 가는게 낫다.

 택시를 이용했다. 비용은 만원이다. 가는 건 그리 쉬웠는데 나오는 방법은 대책이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방법이 없다. 그래도 용눈이오름은 가 볼만하다.

 

[용눈이오름,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둘러보기]

 

 둘러보기 방법 : 대중교통(버스 710,  710-1 )를 이용하여 오름부근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둘러보기

 둘러보기 순서 : 용눈이오름→아끈다랑쉬오름→다랑쉬오름

  - 용눈이오름 : 마치 용이 누워 있는 형태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오름으로

     나무 한 그루 없이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늘이 없다.

  - 아끈다랑쉬오름 : 작은다랑쉬의 뜻으로 분화구 모양이 마치 원형경기장을 연상하게 하는

     작고 귀여운 오름, 용눈이오름에서 가까이 보이며 도보로 약 40분 정도 소요됨

  - 다랑쉬오름 : 굼부리가 달처럼 둥글고, 둘레가 1,500m, 깊이가 백록담과 비슷한 110m

     둥글고 몹시 가파른 오름, 아끈다랑쉬오름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음

 찾아가기

  -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성산부두(번영로 경유)행 시외버스 중에 송당리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송당리를 지나 가시남동입구에서 하차하여 200m를 성산방향으로 더 걸어

     가면 용눈이오름 안내표지판이 있고, 조금 더가면 오름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있음

    ※ 버스요금; 2,000원, 소요시간; 55분, 운행간격; 버스가 자주 없으므로 아래 시간표 참조

 돌아오기

  - 찾아올 때 하차했던 가시남동입구 버스정류장으로 다시 돌아와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자주 없으므로 어느 방향에서 오든 빨리오는 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돌아간다.

     ① 성산부두에서 제주로 가는 버스가 오면 다랑쉬오름입구에서 승차하여 제주시로 돌아온다.

     ② 제주에서 성산부두로 가는 버스가 먼저 오면 맞은편 버스정류장인 가시남동입구로 건너가서

        버스에 승차한 후, 성산포입구에서 하차하여, 그 위치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동회선

        일주시외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돌아온다.

    ※ 버스정류장이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이름이 다르다. 제주에서 성산부두방향은 가시남동입구,

       성산부두에서 제주방향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은 다랑쉬오름입구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