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8시 10분발 마닐라행에 몸을 실고 4시간 후 먼 이웃나라에 도착했다.
첫 인상은 모든 것이 다f르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것. 말로만 듣던 필리핀. 지도에서만 보던 이 나라를 몸으로,눈으로 만나는 첫 순간!!
나에게 있어서 필리핀은 야자나무가 무수히 많은 나라,7,000개의 섬으로 하느님이 창조사업후 손의 흙을 털어 만들어진 나라(?).
위대한 추기경이 계셨다는 것, .... 아시아의 유일한 가톨릭을 국가의 종교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의 역사를 이제 배우고 눈으로 확인할 좋은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으니 감사할 뿐.
마닐라 공항에 도착, 짐을 챙기며 자동차를 기다리는 우리들. 파사이 수녀원도착과 환영받는 감격의 순간.
파사이시티의 수녀원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반지 수녀님과 함께. 모임을 위한 도착자들의 환영판넬이 우리를 위한 준비 완료를.
수녀원 정원, 서울에서 새벽 5시에 출발, 도착후 이곳에서 저녁 미사를 하는 성당을 찾아 지프니를 타고 간 세게에서 유일한 ssp 본당
바클라란 성당은 이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성모성당이라고 한다. 제일 먼저 간곳이 이 성전이였다. 역시크고, 필리핀 사람들의 신앙을 확인하는 현장이였다.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성당에서 기도하고 있었는지, ...
마닐라의 유명한 성당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즐겨 기도하러 가는 순례지 바클라란 성모님 성당이다. 한낮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가득해 신기하기만 한.
처음타보는 이곳의 대중교통수단인 찌프니.. 겸손의 모습을 갖춘자만이 탈 수 있는 자동차. 허리를 굽혀도, 머리가 천장에 닿으니 ...
도착한 당일, 저녁미사를 가기 위해 이곳이 서민에 대중교통 수단인 지프니. 우리는 신기하기만 한 이 대중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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