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트리나 폴러스, 역자 : 김영무, 출판사 : 분도, 면수: 128 , 가격: 5500원
분도출판사
저자 : 트리나 폴러스는 26년동안 200만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 《꽃들에게 희망을》을 펴낸 외에도 많은 일을 했다.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일'회원으로 14년동안 공동농장에서 일하면서 우유를 짜고, 채소를 재배하고, 성경 구절을 쓰고, 성가를 부르고,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조각품을 만들어 팔았다.
이집트의 아흐밈에 여성 자수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일을 도왔고, 뉴욕에서 대리석을 조각했고, 아들 하나를 키웠고, 콜로라도의 산에서 영구 경작법을 배우면서 6개월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은 뉴저지 주에 있는 집에서 식량과 소망과 황제나비를 키우고 있다. 이 집은 현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의 우수성을 선전하는 소규모 환경 센터이기도 하다.
책에 대하여 :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세계적인 고전. 두마리 애벌레가 겪는 사랑과 희망의 모험을 원색의 삽화와 함께 들려주는 책. 호랑애벌레와 노랑애벌레- 이들은 단순히 먹고 자라는 것 이상을 원한다.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
작가 트리나 폴러스는 자신의 인생 목적은 희망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 목적인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결실로 [꽃들에게 희망을]이 탄생했다.
삶과 진정한 혁명에 대한, 그러나 무엇보다도 희망에 대한 이야기, [꽃들에게 희망을]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온힘을 쏟았다. 영문판에서 글씨도 직접 쓸 정도로 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폴러스는 한국판을 출판할 때도 서문(물론 채택되지는 않았지만)과 작가의 말까지 다시 쓰면서, 혹 있을지도 모를 절망에 빠진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도 희망을 전파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