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에차르트 샤사퍼, 역자 : 김윤주, 면수 : 94, 출판사 : 분도
내용 : 인간 실존의 깊은 단면을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영성소설
묵화로 그려진 개성있는 그림도 작가의 생각을 잘 묘사한다.
온 인류의 왕에게 경배 드리기 위해 동방에서 출발했던 왕이 세사람이 아니라 네사람이었다는 러시아의 전설을 이렇게 책으로 엮었다.
네 왕은 각기 자기 나라에서 가장 값진 보물을 갖고, 네 개의 다른 길로 왔는데, 한 왕은 번쩍이는 금을, 또한 왕은 향기로운 유향을, 셋째 왕은 희귀한 몰약을
그리고 가장 젊었던 네째 왕은 값으로 따지기 어려운 귀한 보석을 세 개( 모피, 황금,아마포, 진주, 보리수꿀) 지녔다. 이 네째 왕은 아기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여러 가지 상황의 불쌍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석을 하나하나 내어놓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다시 별을 찾아 떠난다. 그러나 별은 그리 쉽게 찾을 수가 없어서 마침내 점점 여위어간다. 그러나 여정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그러다가 마침내 타인을 위휘해서 자신이 노예가 되어 노예선에 오른다. 몇십 년이 흘러 그는 노예선에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어디선가 목소리가 드리고 다시 밝은 빛의 광채가 빛나는 것이 보인다. 그는 그 별을 따라 가다가 마침내 30년 전에 찾던 아기를 본다. 하지만 그 아기는 이제 십자가에 메달려 있는 예수님을 보고 그 분께 이분이 모든 인류의 왕이며 이 세상의 구세주라는 고백과 함께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는다.
함께 나누기 : 1. 작은 왕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사건, 사람들을 보면서, 나와 유사한 점과 다른점이 있다면? 작은 왕의 행동에 대해 나는 어떤 평가를 하겠는가? P28 " 선한 일이 또한 언제나 올바른 일이기도 할까? 라는 왕의 되뇌임 안에서 나의 생각은 어떠한가? 내 2, 지금 나를 인도하는 별은 있는가? 내가 현제 바라보며 따라가고 있는 별은 어떠한 별인가? 3, 작은 왕의 입장에서 나는 어떠한 선택들을 하였을까? 4. 나에게 우선적인 중요함의 순위를 생각해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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