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통분모의 인연이란?
비움의노래
2017. 4. 23. 18:41
자주는 아니어도 서로가 서로를 생각한다는 것은,
혈육의 인연만이 아닌 또 다른 여러 인연들이 있음을 살아가면서, 소중하게 감사하게 생각하게 된다.
같은 공통의 분모가 있다면 하나가 된다는 것을, 책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 박금봉 필로메나님이시다.
2017년 부활 4월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 목포신항에서 부활미사 후 우리공동체는 다음날 순천에서 주님이 마련하여 주신 꽃잔치에 감탄의
하루를 보내면서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필로메나님과 프란치스코님을 뵙고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하느님이 하시는 일에 놀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