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자료

피정기도문-세상에하나뿐인나사랑하기(2)

비움의노래 2012. 12. 2. 14:34

첫째날의 기도 주제( 저녁 )

피정묵상주제

- 해 동안 감사할 것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감사할 일 적어보기.

- 한해 동안 힘들었거나 기뻤던 것은 무엇입니까?

- 한해 일, 사건을 통해 느끼고 깨닫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성체조배(1) 저녁기도

??성부와 성자와 ....

??성체성가 ( 장 ) 주님을 훔숭하며 경배를 드립시다.

??여는 기도

주님, 지금 저는 제 기도를 듣고 계신 당신 앞에 와 있습니다.

저를 속속들이 아시는 당신 앞에 나아 와 사랑이신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당신은 성체 안에 살아 계신 길, 진리, 생명이십니다.

당신은 감실 안에 계시면서 저를 가르치시고

차가운 마음을 뜨겁게 해주시고 힘을 주시며

위로하고 격려하시고자 저를 초대하십니다.

제 잘못을 기억지 않으시고

다만 신앙의 고백을 듣고자 하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자비의 하느님, 인자하신 아버지,

당신을 뵙고자 하는 간절한 원의를 보시어

저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은총을 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기도의 지향

한해를 감사드리면서 우리가 바라는 바를 말씀드립시다.

??성령의 도움을 청하면서 기도합시다.

우리에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며 말씀을 경청합시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말씀이시다. 너를 빚어 만드신 이의 말씀이시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 내가 물결을 헤치고 건너갈 때 내가 너를 보살피리니 그 강물이 너를 휩쓸어 가지 못하리라. 네가 불속을 걸어 가더라도 그 불길에 너는 그을리지도 타버리지도 아니하리라.

나, 야훼가 너의 하느님이다. 내가 너를 구원하는 자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내가 너를 보살펴 준다. 너를 뽑아 내 종으로 세언 것은 세상으로 하여금 나를 알고 믿게 하려는 것이요, 나밖에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려는 것이다.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나는 너를 업고 다녔다. 네가 젖뗄 때부터 나는 너를 안고 다녔다. 너희가 비록 백발이 성성해도 나는 여전히 너를 업고 다니리라.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를 어찌 잊으랴! 자기가 낳은 아이를 어찌 가엾게 여기지 않으랴! 어미는 혹시 잊을지 몰라도 나는 결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너는 나의 두 손바닥에 새겨져 있다.

너의 하느님이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그것은 나를 경외하고 내가 보여주는 길만 따라가며 나를 사랑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 기우리고 정성을 다 쏟아 나를 섬기는 것이다. 내가 너에게 말하는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것이다.

그렇다. 하늘과 하늘 위의 또 하늘, 그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것 모두 다 나의 것이다. 세상에는 민족도 많고 사람들도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너를 통해 나의 일을 하고자 함이다.

또한 나는 너의 창조주, 크고 힘 있으며,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주관하는 나요, 고아와 과부의 인권을 세워주고, 떠도는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는 나이다.

너도 한때는 세상에서 방황하는 떠돌이 신세였으니 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방황하는 이들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너를 사랑하여 너를 내 사랑하는 자녀로 받아들였듯이 그들도 또한 내 사랑하는 자녀임을 잊지 말고 도와주어라, 이것이 나를 기쁘게 하고 나를 섬기는 방법이다. ( 이사 43,1-10: 44,3 : 46.3-5: 49,15-16 : 신명 10, 12-20 참조 )

?? 말씀으로 우리의 응답의 기도를 드립시다 (지혜서 11,22-12,2 )

주님, 온 세상도 당신 앞에서는 천칭의 조그마한 추 같고,

이른 아침 땅에 떨어지는 이슬방울 같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자비하시고,

당신께서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시며,

당신께서 만드신 것을 하나도 혐오하지 않으십니다.

당신께서 지어 내신 것을 싫어하실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 원하지 않으신다면 무엇이 존속할 수 있었으며,

당신께서 부르시지 않으셨다면 무엇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겠습니까?

생명을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기에,

당신께서는 우리 모두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당신 불멸의 영이 만물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편지쓰기 - 한해를 보내며 수고한 나에게

한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신 하느님께

함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며 걸어준 가족에게

?? 자유로이 기도를 개인적으로 마친다.

둘째날 (11월 28일)

성체조배2 (영상으로 하는 성체조배 : 너는 특별하단다)

둘째날의 기도 주제 (오전)

- 새해를 어떻게 살고 싶은가?

- 새해를 잘 살기 위해 나는 어떤 결심을 할 것인가

- 한해동안 내 삶에 지침이 될 말씀 정하기

작품 소개

<너는 특별하단다>

감 독 : Andrea Jobe

막스 루카도의 유명 수상작, 어린이 베스트셀러 책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이 작품은 아무것도 잘 하는 게 없는 펀치넬로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시선과는 상관없이, 자신이 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인지를 발견해가는 아름다운 과정이 그려져 있다.

미국에서 최고의 크리스천 작가로 선정된 막스 루카도(Max Lucado)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설교자이며 목사이다. 복음주의 계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 사람으로 꼽히는 그의 책은 설교집, 논픽션, 어린이 책을 막론하고 대부분 미국 출판계를 휩쓸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