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데서사슴처럼
저자 : H. 허나드, 역자: 이미림, 출판사: 성바오로,, 면수 : 208, 가격: 7500원
저자: 성서를 잘 아는 사람으로 아가서, 시편, 이사야, 룻기, 예레미아, 하바꾹, 요한, 욥, 탈출기등을 인요함,
내용 : 이 책은 하느님과의 일치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온갖 어려움과 시련, 갈등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아가서를 인용하여 우화의 형식을 빌어 쓴 영성 수련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나날이 주어지는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참고 자기를 바칠 때 사랑의 하느님을 알아보시게 되며 그분과 온전한 일치를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 우화의 교훈이다. |
수치의 골짜기에 사는 두려움이 오직 하나의 길을 통해 높은 데에 이르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직 하나의 길이란 바로 매일 생활 속에서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실제의 여건과 시련을 받아들임을 배우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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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 시편은 원래 멜로디를 지닌 ' 노래' 였다, 노래와 가락은 논리와 공식 안에온전히 담을 수 없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진실되이 표현해 준다. 시편은 대부분 유배중에 집대성되었고, 유다인들은 조국과 지신의 뿌리를 잃고, 그럼에도 ' 하느님의 백성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한 존재론적 투쟁이 그들만의 노래로, 곧 시편안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 시편은 그리스도교와 유다교 역사에서 가장 많이 암송되고노래로 만들어졌으며 사랑받는 책이다. 그리스도교 전통안에서 성무일도의 대부분이 시편으로 구성되고, 교회 전례안에서 가장 자주 낭송되고 있다. 명칭 : 히브리어로 '테힐림'이라 하는데 '찬양의노래들'이라는 뜻.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명칭 모두 시편이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와 제작시기: 내려오던 구전의 노래들이 문서화되기 시작하여 유배중에 집대성되고 제2성전 시기에 거의 완성되어 최종적으로는 마카베오시대(BC 2세기)에 이르러 완성. 통상적으로 다윗으로 간주되어 왔으나 150개의 시편 중에서 73개가 그의 것으로 표기되어있고 그외의 것은 코라후손, 아삽, 솔로몬, 헤마, 에단, 모세, 여두툰등으로 외는 미상으로, 작품의 실제저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데 거의가 ' 가명성' 기법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성 : 150편의 시편으로 이루어졌고 다섯개의 그룹을 이룸. 모세오경을 상응하는 책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일종의 신학적 편집으로 이해. 제 1그룹 1-41( 총 41편) 3-41편은 하느님에 대하여 ' 야훼'라는 신명을 사용하고 1.2편은 표제가 없다. 제 2그룹 42-72(총 31편) 다양한 시인들이 등장, 코라의 자손, 아삽, 다윗, 솔로몬, 하느님은 엘로힘으로 표현한다. 제 3그룹 73-89(총 17편) '엘로힘' 이라는 신명을 선호하며, 아삽과 관련된 열한 편의 시편들 , 토라의 자손과 관련한 네개의 시편 제 4그룹 90-106(총 17편) 기원이 다양하고 공통점이 없다. 하느님 사람 모세의기도, 위안의 말, 주님의 찬양, 하느님의 통치와 도래 여덟편 제 5그룹 107-150(총 44편) 할렐루야 찬양, 파스카을 위한 할렐시편, 열다섯편의 성전에 오르면서 부르는 순례의 노래, 다윗의 여덟시편, 시편을 마무리하는 할렐시편(146-150). 시편의 번호 : 최민순 신부, 새번역, 에서 히브리정경과 칠십인역을 괄호안에 넣는 차이에 생긴 것이다. 새번역은 히브리 정경의 시편을 번호를 기몬 번호로 하고 (공동번역성서처럼) 칠십인역의 것을 괄호 안에 넣은 반면 최민순신부번역과 성무일도서에서는 칠십인역을 기본으로 하고 히브리 정경의 편수를 괄호안에 넣었기에 발생한 문제이다. 시편의 유형 - 찬양시편, 탄원-신뢰- 감사시편, 교훈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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