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두명의길동무

비움의노래 2012. 12. 3. 21:29

키르케고르는 말하길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생의 길에서
두명의 길동무를 만난다고 한다.
한 동무는 앞에서 다른 동무는 둥무는 뒤에서 외친다
서로 다른 표현으로 말하지만 우리는 헷갈리지 않는다.
그것은 이 둘의 특징이다.
그들은 싸우지 않으며 늘 한목소리로 충고한다.
한동무는 앞에서 선을 행하라고 외치고,
다른 동무는 뒤에서 악을 피하라고 외치기 때문이다.
([하늘은 땅에서 열리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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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10코스올레 길을 걸으면서 형제섬)